2개월아기 예방접종 신생아 접종열내리기 밤새보초서는중

2개월아기 예방접종

2개월아기 예방접종

언제우리쪼꼬미가 2개월아기가 된건지 시간 정말 빠르다 얼마전 RSV바이러스로 입원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몸이괜찮아지자마자 바로 2개월아기 예방접종을 알아봤다 안그래도 2개월아기 예방접종 하라고 문자도 오고 알림도 오던데 RSV로 입원해있는시간동안에 예방접종을 못해서 너무 늦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 그래도 빨리 예방접종 하게 되어서 다행이네 ㅠㅠ 

 

2개월아기 예방접종할 종류는 DTaP과 폐렴구균1차(PCV) 로타바이러스 (경구용)을 예방접종을 하고 왔다 첫째는 접종열도 없었고 별 이슈가 없었는데 둘째는 아직도 살짝 감기기운도 조금 있는것 같아 긴장되는 마음으로 2개월아기 예방접종하고 접종열에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마마콜

신생아 예방접종 접종열

병원에서 2개월예방접종을 마치고 안내문을 받았는데 신생아는 열이 나더라도 해열제를 복용하면 안되고 38도 이상이 나게 되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무섭다 무서워 아픈게 제일 무섭다 ㅠㅠ 말도 못하는 어린 아이가 아플때의 공포란 정말 ㅠㅠ 엄마가 잘못해서 더 아플까봐 걱정도 두배 ㅠㅠ 어쨌든 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감사히 마마콜을 타고 집으로 왔는데 그때부터 긴장모드! 그래도 다행이 낮시간대에는 전혀 문제 없이 잘 있어 줬고 신생아 접종열 1도 없이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평소와 다름 없는 시간을 보냈다

 

 

 

신생아 접종열

신생아 접종열

남편 퇴근 하고 저녁 8시쯤 , 남편이 퇴근하고 나서 아이를 안아보더니 어, 뜨끈하네? 하는거다 불안하고 무서움 시작 ㅠㅠ 안돼~ 신생아 접종열 진짜 만나지말자고 좀 ㅠㅠ 매일 안아주는 아기다보니 안아보면 좀 다름이 바로 느껴지는데 나도안아보니까 따끈해진 우리아이 , 바로 온도계로 체크해보니 접종열이 시작된거 같다 보통 신생아 정상체온은 37.3도라고 하셨는데 37.5도부터 38도까지가 신생아 접종열이라고 안내받았다 우리 꿀떡이는 37.7도

 

 

 

신생아 접종열내리는 방법

신생아 접종열내리는 방법

해열제를 먹을수 없는 신생아는 방법이 없다 몸을 시원하게 해줘서 온도를 낮춰야 한다 . 병원에서 안내받은 신생아 접종열내리는 방법은 옷을 가볍게 입힌후 미온수로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을 닦아주라고 하셨다 기존에 입고 있던 스와들 지퍼를 열어보니 안에 몸이 후끈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구 얼마나 힘들까 , 그리고 잠은 들었지만 자꾸 끙, 끙 하는 신생아 앓는 소리도 난다 ㅠㅠ 스와들을 아랫부분을 열어서 다리를 시원하게 해주고 손부분은 스와들에서 밖으로 꺼내줬다 시원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줄까 했는데 혹여라도 감기가 다시 올까 긴장되어서 일단 옷을 시원하게 해주고 신생아 온도를 체크했다

 

 

 

2개월아기 예방접종

신생아 열내리는 방법

힘들지만 1시간 간격으로 열이 내리는지 계속 체크하면서 기록했다 요즘은 새벽에 아파도 아이들이 갈 병원도 없어서 긴장하면서 보초를 섰다 ㅎㅎ 다행이도 밤, 새벽에는 접종열이 조금 내려간편이었다 신생아 접종열이 38도까지 올라서 더 오를까봐 긴장하면서 옷을 체크하고 목덜미부분을 시원하게 해주기를 반복했는데 나중에 37.2도까지 내려오는걸 보고 나도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도 계속 옷을 시원하게 해주고 아기침대에 눕혀둔곳이 땀에 젖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온도 체크해주고 쾌적한 자리로 옮겨눕혀줬다 아이옷은 소매는 걷고 시원하게 반복- 여전히 37.5도 정도인 2개월아기 접종열 , 오늘밤도 무사히 잘 관리해서 넘어갔으면 좋겠다